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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

컬러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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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서 Electric Field와 Magnetic Field가 서로 수직으로 교차하며 진행하는 파도를 전자기파라고 합니다. 빛은 이러한 전자기파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빛 에너지의 세기는 전자기파에 있어서 Field Intensity를 말하는 것입니다. 전자기파는 크기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으로 구분(이 외에도 감마선, X선 등등)이 되는데 이 중에서 우리 눈에는 가시광선이 바로 빛으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가시광선의 파장은 대략 390nm에서 720nm 사이에 분포하게 되는데 보라색으로 부터 파장이 점차 증가하면서 적색 쪽으로 진행합니다. 보라색 이하의 파장은 자외선이 적색 이상의 파장에서는 적외선이 분포하게 됩니다. 빛의 세기는 자외선이나 적외선 쪽으로 갈 수록 약해지게 됩니다.

이공계쪽 공부를 하다보면 누가 한번 쯤은 백색광이라는 말을 들어보게 될 것 입니다. 백색광이란 태양광이나 형광등 등 일반적인 광원을 말하며 여기에는 보라색부터 적색에 걸친 모든 주파수 성분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빛이 어떤 물체에 부딪히게 되면 흡수되거나 반사되는데 반사된 및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지닌 파장의 주파수를 Dominant Frequency라고 하고 그 색을 물체의 색상이라고 합니다.
채도(Saturation)란, 색의 선명도 혹은 순도를 말하는 것으로서 구체적으로 말하면 색상 에너지와 백색 에너지의 차이를 말합니다. 명도(Luminance)란, 색상과는 무관하게 눈에 감지된 빛 에너지의 총량을 말합니다. 채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Dominant Frequency가 지닌 에너지를 높이던지 백색 에너지를 낮추어야 합니다. 그러나 백색 에너지의 레벨이 너무 낮으면 명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물체 색상의 인식이 어려워 질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할것입니다.

그럼 좀더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컴퓨터에 매칭시켜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컴퓨터 모니터에 사용되는 및은 일반적으로 R(red), G(green), B(blue)라는 세가지 파장의 빛으로 구성됩니다. 언듯 보기에 '세가지 색으로 어떻게 서로 다른 파장의 빛을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Color Matching의 개념이 필요하게 됩니다. 컬러매칭은 우리 눈의 성질을 이용한 것인데 눈의 망막 세포는 파장에 따라 서로 달리 반응하지만 이러한 반응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인식되기 때문에 결과적인 파형이 다르더라도 사람 눈에는 동일한 색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보색(Complementary Colors)란, 두가지 색을 동일한 양으로 섞었을 때 결과적인 색이 백색이면 각각을 보색관계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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